≪예수≫ 목차 (R. Bultman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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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Individualismus)*
개인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는 사상. 불트만은 예수의 선포가 현대적 의미의 개인주의, 즉 개인의 자아실현이나 내면적 성찰을 강조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본다. 예수에게 중요한 것은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개인의 결단이다. (2장 3절)
공관복음 전승사 (Die Geschichte der synoptischen Tradition)*
루돌프 불트만의 대표적인 저서 중 하나로, 1921년에 출판되었다. 이 책에서 불트만은 공관복음서에 나타난 예수 전승들이 어떻게 형성되고 전달되었는지를 양식사적 방법론을 통해 분석했다. 그는 복음서의 이야기들이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신앙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편집되었다고 주장하며, 역사적 예수의 실제 모습과 초기 교회의 신앙적 해석을 구분하려 시도했다. (서론)
공관복음서 (synoptischen Evangelien)*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통칭하는 용어. 이 세 복음서는 내용과 구조 면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함께 비교하며 연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공관(共觀, 함께 본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불트만은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 요한복음보다 공관복음서의 초기 전승에 더 큰 가치를 두었다. (서론)
괴테 (Goethe)*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1832). 독일의 대문호이자 사상가. 그의 작품들은 문학,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불트만은 괴테의 자연관을 인용하며 예수의 섭리 신앙과 대조한다. (4장 3절)
구원의 사실들 (Heilstatsachen)*
기독교 신학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 죽음, 부활 등과 같이 인류 구원을 위해 일어났다고 믿어지는 핵심적인 사건들을 가리킨다. 불트만은 이러한 구원의 사실들이 객관적으로 증명 가능한 역사적 사건이라기보다는, 믿음을 통해 실존적으로 경험되는 사건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기)
금욕 (Askese)*
종교적 또는 철학적 목적을 위해 육체적 욕망을 억제하고 엄격한 생활을 하는 것. 불트만은 예수의 가르침이 이러한 의미의 금욕주의와는 거리가 멀다고 본다. 예수에게 중요한 것은 외적인 금욕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전적인 순종과 희생이다. (3장 6절)
기도 신앙 (Gebetsglaube)*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는 믿음. 불트만은 예수의 기도 신앙이 단순한 소원 성취의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인정과 인간의 실존적 결단이 교차하는 역설적인 관계 속에 있다고 이해한다. (4장 5절)
기적 (Wunder)*
불트만에게 예수의 기적은 자연법칙을 깨뜨리는 초자연적 현상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행동으로 경험되는 사건을 의미한다. 이는 관찰 가능한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활동으로 받아들여지는 실존적 경험이다. (2장 1절)
기적 신앙
기적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 신앙. 예수의 사역에서 기적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보여주는 표적으로 이해된다. 불트만은 기적 이야기의 역사성보다는 그 실존적 의미에 주목한다. (4장 4절)
키르케고르 (Kierkegaard)*
덴마크의 철학자이자 신학자 (1813-1855). 실존주의 철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개인의 주체적 결단, 신앙의 역설, 불안 등의 주제를 깊이 탐구했다. 불트만은 키르케고르의 실존주의적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3장 7절)

나조래인 (Nazoräer)*
초기 기독교인들을 가리키는 명칭 중 하나. 예수의 고향인 나사렛과 관련이 있거나, 특별한 종교적 서약을 한 사람들을 의미했을 가능성이 있다. 만다야파도 자신들을 이 명칭으로 불렀다. (1장 3절)

달란트 비유 (Gleichnis von den Talenten)*
마 25장에 나오는 예수의 비유. 주인이 종들에게 각기 다른 양의 달란트(화폐 단위)를 맡기고 떠났다가 돌아와 결산하는 이야기로,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와 책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다. (3장 5절)

랍비 (Rabbi)*
히브리어로 '나의 스승님' 또는 '나의 주인님'을 의미하는 존칭. 예수 시대에는 율법 교사나 학자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복음서에서 예수도 종종 랍비로 불린다. (3장 1절)
루돌프 오토 (R. Otto)*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이자 종교학자 (1869-1937). 그의 대표작 "성스러움의 의미 (Das Heilige)" (1917)에서 '누미노제(das Numinose)'라는 개념을 통해 종교 경험의 비합리적이고 초월적인 측면을 분석했다. 불트만은 오토의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초월성과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강조했다. (2장 2절)

만다야파 (Mandäer)*
이란과 이라크 남부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영지주의적 종교 집단. 세례 요한을 중요한 예언자로 존경하며, 물을 이용한 정결 의식을 중요하게 여긴다. 불트만은 만다야파의 일부 관념이 예수 시대의 세례 운동과 연결될 가능성을 언급한다. (1장 3절)
메시아 (Messias)*
히브리어 '마쉬아흐'에서 유래한 말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의미하며, 구약성경에서는 왕이나 제사장 등 특별한 직무를 위해 선택된 사람을 가리켰다. 후대 유대교에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와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이상적인 시대를 열 왕적인 인물을 기대하는 사상으로 발전했다. (2장 1절)
메시아 의식 (messianische Bewußtsein)*
예수가 스스로를 메시아(그리스도, 기름 부음 받은 자)로 인식했는지에 대한 신학적 논쟁 지점이다. 불트만은 역사적 예수가 스스로를 메시아로 칭했거나 그러한 의식을 가졌다는 주장에 대해 비판적이었으며, 이는 후대 교회의 신앙고백적 해석이 반영된 결과로 보았다. (서론)
메시아적 희망 (messianischen Hoffnungen)*
유대교에서 유래한 사상으로, 하나님께서 기름 부음 받은 자(메시아)를 보내시어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정의와 평화의 시대를 열 것이라는 기대이다. 예수 시대에는 이러한 희망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정치적, 종교적, 종말론적 성격을 띠기도 했다. (1장 1절)
묵시문학 (Apokalyptik)*
주로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 사이에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에서 유행했던 문학 장르 및 사상. 세상의 종말, 하나님의 심판, 새로운 시대의 도래 등을 환상적이고 상징적인 언어로 묘사하는 특징을 갖는다. (1장 1절) (1장 용어 해설 참조) 예수 시대 유대교에서는 세상의 종말과 새로운 시대의 도래에 대한 다양한 묵시적 기대들이 존재했다. 불트만은 예수의 종말론적 선포가 이러한 묵시문학적 배경과 관련이 있지만, 동시에 그것을 비판적으로 넘어서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 (2장 2절)
미시 우주 (Mikrokosmos)*
인간을 거대한 우주(매크로코스모스)의 축소판으로 보는 고대 철학 사상. 인간 안에 우주의 모든 요소와 원리가 반영되어 있다고 여겼다. 불트만은 예수의 인간 이해가 이러한 관점과는 다르다고 본다. (4장 1절)

바리새인과 세리의 이야기 (Geschichte vom Pharisäer und Zöllner)*
눅 18장에 나오는 예수의 비유. 자신의 의를 자랑하는 바리새인과 겸손하게 죄를 고백하는 세리 중 세리가 더 의롭다 함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참된 경건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다. (4장 8절)
바리새파 (Pharisäer)*
예수 시대 유대교의 주요 종파 중 하나. 율법(토라)과 구전 전승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것을 강조했으며, 부활, 천사, 영혼 불멸 등을 믿었다. 복음서에서는 종종 예수와 논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장 1절)
바울 (Paulus)*
초기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사도 중 한 사람. 원래는 기독교를 박해했으나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한 후 이방인 선교에 헌신했다. 그의 서신들은 신약성경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율법으로부터의 자유와 믿음을 통한 구원을 강조했다. (3장 1절)
범신론 (Pantheismus)*
하나님과 세계를 동일시하거나, 세계 전체가 신성의 표현이라고 보는 사상. 불트만은 그리스 철학, 특히 스토아 철학이 이러한 범신론적 경향을 보인다고 지적하며, 이는 인격적 의지로서의 하나님을 강조하는 유대교 및 예수의 하나님 이해와 대조된다고 본다. (4장 1절)
변증론 (Apologetik)*
기독교 신앙의 진리성과 합리성을 비신자들에게 설명하고 변호하려는 신학의 한 분야. 불트만은 예수의 기적이 이러한 변증론적 목적을 위해 사용된 것이 아니라고 본다. (4장 4절)
보편주의 (Universalismus)*
모든 인간이 궁극적으로 구원받거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사상. 불트만은 예수의 선포가 유대 민족 중심적인 배타성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지평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유대교적 틀 안에서 이해되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2장 3절)
본디오 빌라도 (Pontius Pilatus)*
기원후 26년부터 36년까지 유대 지역을 다스린 로마 총독. 신약성경에 따르면 예수의 재판과 처형을 명령한 인물이다. (1장 3절)
본래적 실존 (eigentlichen Sein)*
여기서 불트만은 실존주의 철학, 특히 그의 동료였던 마르틴 하이데거의 영향을 받은 용어를 사용한다. '본래적 실존'은 피상적이거나 비본래적인 일상성에서 벗어나 자신의 유한성과 역사성을 직시하고 결단하는 주체적인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자연과학적 대상 인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역사와 실존에 대한 이해 방식을 요구한다. (서론)

사건 (Sache)*
불트만이 사용하는 'Sache'는 단순한 '사물'이나 '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문맥에 따라 '본질적인 문제', '핵심', '대의(cause)' 등으로 번역될 수 있다. 여기서는 예수나 다른 역사적 인물들이 헌신했던 근본적인 '일' 또는 '대의'를 의미하며, 그들의 인격이나 심리 상태보다 이 'Sache'가 역사 이해의 핵심이라고 본다. (서론)
사랑의 계명
예수께서 가장 큰 계명으로 강조하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마 22:37-40 등). 이는 유대교의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예수의 가르침에서 새로운 깊이와 급진성을 띤다. 불트만은 이 계명이 단순한 감정이나 윤리 규범을 넘어,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전적인 순종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밀접하게 연결된다고 본다. (3장 7절)
산상수훈 (Bergpredigt)*
마 5-7장에 기록된 예수의 긴 설교. 하나님 나라의 윤리, 제자도, 기도, 율법 해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기독교 윤리의 핵심적인 가르침으로 여겨진다. (3장 5절)
삶의 정황 (Sitz im Leben)
양식 비평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특정 성경 본문이나 전승 단위가 발생하고 사용되었던 구체적인 삶의 자리 또는 상황을 의미한다. 불트만은 복음서의 각 이야기들이 초기 공동체의 예배, 교훈, 논쟁 등 다양한 '삶의 정황' 속에서 형성되고 발전했다고 보았다.
삼위일체 (Trinity)
기독교의 핵심 교리 중 하나로, 한 분 하나님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이 동등하게 존재한다는 신앙이다. 불트만은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는 삼위일체와 같은 후대 교리적 발전보다는 예수 자신의 선포에 집중한다.
샤마이 학파 (School of Shammai)
예수 시대 유대교의 중요한 율법 해석 학파 중 하나. 힐렐 학파와 함께 당시 유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일반적으로 힐렐 학파보다 더 엄격한 율법 해석을 주장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 (Geschichte vom barmherzigen Samariter)*
눅 10장에 나오는 예수의 비유. 강도 만난 사람을 제사장과 레위인은 외면했지만, 당시 유대인들에게 멸시받던 사마리아인이 그를 돌보아 주었다는 내용으로, 진정한 이웃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3장 5절)
성경의 권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삶의 규범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예수 시대 유대교에서는 토라(모세오경)를 중심으로 한 구약성경이 절대적인 권위를 지녔다. 예수는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면서도, 때로는 그 문자적 해석을 넘어 근본 정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3장 2절)
성도들 (die Heiligen)*
초기 기독교에서 교회의 구성원, 즉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명칭.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백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장 2절)
성례 (Sakrament)*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특별한 방식으로 전달된다고 믿어지는 거룩한 의식. 세례와 성만찬이 대표적이다. 불트만은 예수 자신이 이러한 성례를 제정했는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1장 3절)
세네카 (Seneca)*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 정치가, 극작가 (기원전 약 4년 – 기원후 65년). 윤리학, 자연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저술을 남겼으며, 그의 사상은 후대 기독교 사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3장 7절)
세례 요한 (Johannes der Täufer)*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로, 예수보다 먼저 와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며 메시아의 길을 예비했다고 전해진다. 예수 역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 (1장 3절)
솔로몬 시편 (Psalmen Salomos)*
기원전 1세기경에 쓰여진 유대교 시편 모음집. 구약 외경 또는 위경으로 분류되며, 당시 유대인들의 메시아 대망과 종교적, 정치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3장 6절)
슐라이어마허 (Schleiermacher)*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1768-1834).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이자 철학자. 근대 자유주의 신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종교의 본질을 '절대 의존 감정'으로 파악하고, 기독교 신앙을 주관적 경험과 감정의 차원에서 이해하려 시도했다. (4장 3절)
슈피텔러 (Spitteler)*
카를 슈피텔러 (1845-1924). 스위스의 시인이자 소설가. 191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신화적이고 상징적인 작품들을 통해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문제를 탐구했다. (4장 3절)
스토아 철학 (stoischen Philosophie)*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유행했던 철학 학파. 이성(로고스)에 따른 삶, 자연과의 조화, 감정의 통제(아파테이아), 의무의 이행 등을 강조했다. (3장 6절)
스트린드베리 (Strindberg)*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 (1849-1912). 스웨덴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자연주의와 표현주의 문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과 사회 비판적인 주제를 다루었다. (4장 3절)
시라 (Sirach)*
구약 외경 또는 제2경전으로 분류되는 지혜 문학. '벤 시라의 지혜' 또는 '집회서'라고도 불린다. 기원전 2세기경에 쓰였으며, 유대교의 전통적인 지혜와 윤리적 교훈을 담고 있다. (4장 7절)
시카리파 (Sikarier)*
열심당의 한 분파로, 로마 지배에 격렬하게 저항했던 유대인 극단주의자들. '단검을 가진 자들'이라는 뜻으로, 암살과 같은 폭력적인 수단을 사용했다. (1장 2절)
신앙 개념 (Glaubensbegriff)*
'신앙' 또는 '믿음'이라는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이해. 불트만은 예수 시대의 '신앙' 개념이 후대 기독교 신학에서 발전된 지성적 동의나 교리적 수용과는 다른, 보다 실존적이고 관계적인 의미를 지녔다고 본다. (4장 6절)
신정론 (Theodizee)*
세상에 존재하는 악과 고통의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신학적, 철학적 논의. 불트만은 예수의 가르침이 이러한 신정론적 질문에 직접적으로 답하기보다는, 인간의 실존적 결단과 하나님의 주권에 초점을 맞춘다고 본다. (4장 3절)
신비주의 (Mystik)*
신과의 직접적이고 합일적인 체험을 추구하는 종교적 경향. 불트만은 예수의 가르침이 이러한 신비주의적 내면성이나 황홀경과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구체적인 삶의 상황 속에서의 결단과 순종을 강조한다고 본다. (2장 3절)
십계명 (Zehn Geboten)*
구약성경 출애굽기와 신명기에 기록된 열 가지 핵심 계명. 유대교와 기독교 윤리의 기초를 이룬다. (3장 3절)

아버지 하나님
예수가 하나님을 부를 때 즐겨 사용한 친밀한 호칭. 이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이고 신뢰에 찬 관계를 강조하며, 유대교의 전통적인 하나님 이해에 새로운 측면을 더한다. 불트만은 이 개념이 예수의 신앙과 가르침의 핵심이라고 본다. (4장 7절)
아힘 폰 아르님 (Achim von Arnim)*
독일의 낭만주의 시인이자 소설가 (1781-1831). 민요집 "소년의 마술 뿔피리 (Des Knaben Wunderhorn)"를 클레멘스 브렌티노와 함께 편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4장 5절)
악한 종의 비유 (Parabel vom „Schalksknecht“)*
마 18장에 나오는 예수의 비유. 주인에게 큰 빚을 탕감받은 종이 자신에게 작은 빚을 진 동료를 용서하지 않아 결국 벌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장 5절)
안티고누스 소코 (Antigonus von Socho)*
기원전 3세기경 활동했던 유대 현인. "보상을 기대하지 말고 주인을 섬기라"는 가르침으로 유명하며, 그의 제자들을 통해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생겨났다는 전승이 있다. (3장 3절)
암하아레츠 (Amhaarez)*
히브리어로 '땅의 백성'을 의미하며, 랍비 문헌에서는 율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지키지 않는 무지한 평민들을 가리키는 말로 종종 사용되었다. (3장 4절)
야고보서 (Jakobusbrief)*
신약성경의 공동 서신 중 하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실천적인 신앙생활을 권면한다. (4장 6절)
업적 (Werk)*
단순한 결과물이나 성과를 넘어, 한 인물이 자신의 삶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본질적인 과업이나 사명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불트만은 예수의 '업적'을 그의 인격의 심리적 표현이 아니라, 그가 헌신했던 '사건(Sache)'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론)
에세네파 (Essener)*
예수 시대 유대교의 한 종파로, 쿰란 공동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엄격한 공동생활, 정결 의식, 종말론적 기대 등을 특징으로 한다. (1장 3절)
에픽테토스 (Epiktet)*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 (기원후 약 55년 – 약 135년). 노예 출신으로, 윤리적 실천과 내면의 자유를 강조하는 가르침을 남겼다. 그의 어록은 "엥케이리디온 (편람)"과 "담화록"으로 전해진다. (4장 7절)
염세주의 (Pessimismus)*
세상이나 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비관적으로 보는 사상. 불트만은 예수의 가르침이 세상을 악하거나 무가치한 것으로 평가절하하는 이원론적 염세주의와는 다르다고 본다. (2장 3절)
영지주의 (Gnostizismus)*
기원후 1-3세기에 지중해 세계에서 유행했던 다양한 종교-철학 사상. 물질세계는 악한 창조주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인간 영혼은 이 물질세계에 갇혀 있다고 보았다. 특별한 지식(그노시스)을 통해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1장 3절)
영혼 (Seele)*
현대적 의미에서 개인의 내면, 감정, 의식 등을 포괄하는 개념. 불트만은 예수 시대의 '영혼(psyche)' 개념이 이러한 현대적 의미와는 다르며, 주로 '생명' 또는 '자기 자신'을 의미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예수의 가르침을 현대 심리학적 '영혼' 개념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한다. (2장 4절)
예수 (Jesus)
기독교의 창시자이자 중심 인물. 불트만은 역사적 예수의 실제 가르침과 삶을 복음서의 신앙적 증언과 구분하여 탐구하고자 한다. 그의 선포는 임박한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뜻, 그리고 하나님 자신에 대한 급진적인 요구와 약속을 핵심으로 한다. (책 전체)
오리게네스 (Origen)
초기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신학자이자 성서학자 중 한 사람 (약 185-254년).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대표적 인물로, 성서의 풍유적 해석과 플라톤 철학의 영향을 받은 신학 체계로 유명하다.
요세푸스 (Josephus)*
1세기 유대인 역사가. 그의 저서 "유대 고대사"와 "유대 전쟁사"는 예수 시대의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1장 2절)
요한 (Johannes)*
신약성경의 요한복음, 요한 서신, 요한계시록의 저자로 전통적으로 알려진 예수의 제자. 불트만은 요한 문헌의 신학이 공관복음서의 초기 전승과는 구별되는 특징을 지닌다고 보았다. (4장 6절)
요한복음 (Johannesevangelium)*
신약성경의 네 번째 복음서. 공관복음서와는 문체, 내용, 신학적 관점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불트만은 요한복음이 역사적 예수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후대의 신학적 성찰과 헬레니즘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고 보아, 역사적 예수 연구의 주요 자료로서는 제한적으로 사용했다. (서론)
욥기 (Hiob)*
구약성경의 지혜 문학 중 하나. 의로운 욥이 겪는 극심한 고난과 그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다루며,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 고통의 문제를 깊이 탐구한다. (4장 3절)
원죄론 (Erbsünde)*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인류가 죄의 성향을 타고난다는 기독교 교리. 불트만은 예수의 가르침에서 이러한 교리적 형태의 원죄론보다는, 개인이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며 직면하는 실존적인 죄의 문제를 더 중요하게 다룬다고 본다. (4장 8절)
율법 (Gesetz)*
유대교에서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는 거룩한 가르침, 특히 모세오경(토라)을 가리킨다. 유대인들의 삶의 모든 영역을 규정하는 규범으로 여겨졌다. (1장 1절)
의인관 (Anthropomorphismus)*
신이나 초월적 존재를 인간의 모습이나 특성을 가진 것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 불트만은 예수의 하나님 이해가 단순한 의인관을 넘어서는 실존적 관계성을 강조한다고 본다. (4장 8절)
이원론 (Dualismus)*
세계나 인간 존재를 서로 대립하는 두 가지 근본 원리(예: 선과 악, 정신과 물질)로 설명하려는 사상. 불트만은 예수의 가르침이 헬레니즘 신비주의나 영지주의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이원론과는 다르다고 본다. 예수에게 악의 근원은 인간의 의지이지, 물질세계 자체가 아니다. (2장 3절)
인격 (Persönlichkeit)*
불트만은 여기서 'Persönlichkeit'라는 용어를 현대 심리학에서처럼 내면적 특성이나 성격의 총체로 이해하는 것을 경계한다. 그는 역사적 인물, 특히 예수의 '인격'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이나 전기적 재구성에 회의적이며, 그것보다는 '선포'나 '업적'을 통해 드러나는 역사적 의미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론)
인본주의 (humanistisch)*
인간의 가치, 존엄성, 이성적 능력을 중시하는 사상. 불트만은 예수의 인간 이해가 이러한 인본주의적 관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예수에게 인간의 가치는 그 자체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에 대한 결단 속에서 결정된다. (2장 3절)
인자 (Menschensohn)*
구약성경 다니엘서(7:13-14)에 등장하는 하늘의 존재로, 종말에 나타나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 세상을 다스릴 인물로 묘사된다. 예수 시대 유대 묵시문학에서 중요한 메시아적 칭호로 사용되었으며, 예수 자신도 이 칭호를 사용한 것으로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불트만은 이 칭호가 예수의 자기 이해보다는 초기 교회의 신앙적 해석을 반영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2장 1절)
잃어버린 아들 (verlorene Sohn)*
눅 15장에 나오는 예수의 비유.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아들을 아버지가 기쁘게 맞아들인다는 내용으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보여준다. (4장 7절)
임박한 종말 (Imminent Eschatology)
세상의 끝과 하나님의 심판이 곧 닥칠 것이라는 믿음. 예수의 선포는 이러한 임박한 종말에 대한 기대를 강하게 담고 있으며, 이는 그의 윤리적 요구와 결단의 촉구에 중요한 배경이 된다.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이를 예수 연구의 핵심으로 보았으나, 불트만은 종말의 시간적 임박성보다는 결단의 현재성을 강조한다.
일신론 (Monotheismus)*
오직 한 분의 하나님만을 인정하고 섬기는 신앙. 유대교는 엄격한 일신론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다신론적이었던 주변 문화와 구별되는 점이었다. (4장 1절)

자율성 (Autonomie)*
스스로 법칙을 세우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능력. 칸트 철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도덕적 주체로서의 인간의 이성적 능력을 강조한다. 불트만은 예수의 윤리가 이러한 자율성의 윤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의 윤리라고 본다. (후기)
자존감 (Selbstwert)*
불트만은 인간이 그 자체로 어떤 고유한 가치나 존엄성을 지니고 있다는 인본주의적 사상을 비판적으로 본다. 예수에게 인간의 가치는 그의 내재적 특성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즉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과 결단 속에서 결정된다고 이해한다. (3장 4절)
잠정 윤리 (Interimsethik)*
예수의 윤리적 가르침이 임박한 세상 종말을 앞둔 짧은 과도기(interim)에만 적용되는 한시적인 규범이라는 해석. 알베르트 슈바이처 등이 주장했으며, 불트만은 이러한 해석에 비판적이다. 불트만에게 예수의 요구는 종말의 임박성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대의 인간에게 근본적인 결단을 촉구하는 절대적인 성격을 지닌다. (3장 8절)
제1 클레멘스 서신 (erste Klemensbrief)*
로마의 클레멘스가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로, 대략 기원후 96년경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도 교부 문헌 중 하나로, 초기 기독교의 역사와 신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2장 2절)
제4 에스라 (4. Esra)*
기원후 1세기 말경에 쓰여진 유대교 묵시문학 작품. 성전 파괴 이후 유대인들의 고난과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으며, 종말론적 환상과 예언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제시한다. (2장 2절)
죄와 용서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상태와 그로부터의 회복. 예수의 가르침에서 죄는 단순한 도덕적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하며, 용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와 사랑을 통해 주어진다. 이는 회개와 믿음을 통해 받아들여진다. (4장 8절)
주의 만찬 (Herrenmahl)*
초기 기독교에서 예수의 죽음을 기념하고 그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 행해졌던 공동 식사. 성만찬의 기원이 되는 예식이다. 불트만은 복음서의 마지막 만찬 이야기가 이러한 헬레니즘 기독교의 주의 만찬 예식의 영향을 받아 변형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4장 2절)
주기도문 (Vaterunser)*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 (마 6:9-13; 눅 11:2-4). 기독교 예배와 개인 기도에서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는 기도문이다. (4장 5절)
종말론 (Eschatologien)*
시간의 끝, 역사의 종말, 그리고 그 이후의 새로운 시대에 관한 교리나 사상.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메시아의 도래, 죽은 자의 부활, 최후의 심판 등을 포함한다. (1장 1절)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는 임박한 종말에 대한 강한 기대를 담고 있으며, 이는 그의 윤리적 요구와 결단의 촉구에 중요한 배경이 된다. (2장 2절)
종말론적 (eschatologisch)*
시간의 끝, 역사의 종말과 관련된 사상을 가리키는 형용사. 예수의 선포는 임박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알리는 종말론적 성격을 강하게 띤다. (2장 1절)

최고선 (höchstes Gut)*
윤리학에서 인간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가치 또는 목적을 의미한다. 불트만은 하나님 나라를 이러한 철학적 의미의 '최고선'으로 이해하는 것을 비판하며,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노력으로 성취되는 이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행위로 도래하는 종말론적 실재라고 강조한다. (2장 2절)

토라 (Thora)*
히브리어로 '가르침', '율법'을 의미하며, 좁게는 모세오경을, 넓게는 유대교의 모든 율법과 전승을 가리킨다. 유대교 신앙과 삶의 중심이다. (3장 3절)

필론 (Philo)*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 철학자 (기원전 약 20년 – 기원후 약 50년). 유대교 사상과 그리스 철학, 특히 플라톤주의를 결합하려 시도했다. 그의 저술은 헬레니즘 유대교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3장 3절)

하나님 나라 (Gottesherrschaft)*
예수 선포의 중심 주제. 문자적으로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하며, 미래에 도래할 하나님의 결정적인 구원의 시대를 가리킨다. 불트만은 이를 공간적 개념의 '나라(Reich)'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이 완전히 실현되는 '통치' 또는 '지배'로 이해한다. 이는 현재의 결단을 요구하는 종말론적 실재이다. (2장 1절)
하나님의 아들 (Sohn Gottes)*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중요한 신학적 칭호. 불트만은 이 칭호가 초기에는 메시아적 왕이나 특별한 사명을 받은 자를 의미했지만, 헬레니즘 기독교로 넘어가면서 점차 신적인 본성을 지닌 존재로 이해되었다고 본다. (후기)
헤르마스의 목자 (Hirte des Hermas)*
2세기 초 로마에서 쓰여진 초기 기독교 문헌. 환상, 계명, 비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시 교회의 윤리적, 신학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4장 6절)
헤롯 안티파스 (Herodes Antipas)*
헤롯 대왕의 아들로, 예수 시대에 갈릴리와 베레아 지역을 다스린 분봉왕. 세례 요한을 처형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1장 3절)
현존하는 것 (Vorhandenes)*
마르틴 하이데거의 철학에서 중요한 개념인 'Vorhandenheit(손안에 있음, 전재성)'와 관련된 용어이다. 이는 세계 내의 사물들이 우리 앞에 객관적으로 놓여 있어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는 대상으로 존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불트만은 자연을 이러한 '현존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지만, 역사는 인간의 실존과 분리될 수 없기 때문에 동일한 방식으로 객관화하여 파악할 수 없다고 본다. (서론)
형이상학 (metaphysisch)*
경험적 세계를 넘어서는 궁극적인 실재나 원리를 탐구하는 철학 분야. 불트만은 예수의 하나님 이해가 이러한 형이상학적 사변과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구체적인 삶의 현실 속에서 경험되는 하나님의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고 본다. (2장 3절)
헬레니즘 (Hellenism)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 이후 고대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융합하여 지중해 세계에 확산된 문화 현상. 이 시기의 철학, 종교, 예술 등은 초기 기독교 형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불트만은 복음서 전승과 초기 기독교 신학 발전에 헬레니즘 사상의 영향을 중요하게 분석한다.
힐렐 (Hillel)*
기원전 1세기 말에서 기원후 1세기 초에 활동했던 유명한 유대교 랍비. 온화한 성품과 관용적인 율법 해석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학파는 샴마이 학파와 함께 예수 시대 유대교 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3장 4절)
희년서 (Jubiläenbuch)*
구약 외경 또는 위경으로 분류되는 유대교 문헌. 창세기와 출애굽기 전반부의 내용을 재해석하며, 율법 준수와 종말론적 기대를 강조한다. (4장 7절)

공관복음서 주요 구절 목록

서론

  • 막 1:16-20 (첫 제자들의 소명 이야기)
  • 막 2:14 (레위의 소명 이야기)
  • 막 8:28 (예수를 예언자로 보는 견해)
  • 막 9:5 (예수를 '랍비'로 부름)
  • 막 10:51 (예수를 '랍비'로 부름)
  • 막 11:21 (예수를 '랍비'로 부름)
  • 막 12:28-34 (가장 큰 계명에 대한 질문)
  • 막 14:45 (예수를 '랍비'로 부름)
  • 마 11:9 (세례 요한을 예언자로 칭함)
  • 마 12:39 (요나의 표적)
  • 마 21:11 (예수를 예언자로 보는 견해)
  • 마 21:46 (예수를 예언자로 보는 견해)
  • 눅 7:16 (예수를 예언자로 보는 견해)
  • 눅 7:39 (예수를 예언자로 보는 견해 - 바리새인의 생각)
  • 눅 13:33 (예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죽을 수 없음)
  • 눅 24:19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이 예수를 예언자로 언급)

1장: 예수 출현의 시대사적 배경

  • 막 2:18 (단식에 대한 질문 -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
  • 막 6:17-29 (세례 요한의 죽음에 대한 전설적 보고)
  • 마 11:18 (세례 요한의 금욕적인 삶)

2장: 예수의 선포: 하나님 나라의 도래

  • 막 2:19 (혼인 잔칫날의 단식 비유)
  • 막 3:27 (강한 자를 결박하는 비유)
  • 막 3:31-35 (참된 가족에 대한 가르침)
  • 막 4:26-29 (자라나는 씨의 비유)
  • 막 8:11-12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들)
  • 막 12:25 (부활 때의 상태 - 천사와 같음)
  • 막 13:28-29 (무화과나무의 비유 - 때를 분별함)
  • 마 5:29-30 (범죄하게 하는 눈과 손에 대한 경고)
  • 마 7:13-14 (좁은 문과 넓은 문 비유)
  • 마 8:20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음)
  • 마 8:22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라)
  • 마 11:5 (예수의 사역에 대한 요한의 제자들에게 하신 답변)
  • 마 11:6 (실족하지 않는 자의 복)
  • 마 11:16-19 (요한과 예수에 대한 세대의 비유 - 먹고 마시는 자)
  • 마 12:30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
  • 마 13:44-46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값진 진주의 비유)
  • 마 19:12 (하나님 나라를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자들)
  • 눅 6:20-21 (가난한 자, 굶주린 자, 우는 자의 복)
  • 눅 6:46-49 (반석 위에 집을 짓는 비유)
  • 눅 9:62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
  • 눅 10:18-19 (사탄이 떨어지는 것을 봄)
  • 눅 10:23-24 (보는 것을 보는 눈의 복)
  • 눅 11:20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귀신을 쫓아냄)
  • 눅 11:27-28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의 복)
  • 눅 11:31-32 (남방 여왕과 니느웨 사람들)
  • 눅 12:8-9 (사람 앞에서 시인하고 부인함)
  • 눅 12:54-56 (시대의 징조를 분별함)
  • 눅 13:1-5 (갈릴리 사람들과 실로암 망대 사건)
  • 눅 14:16-24 (큰 잔치의 비유)
  • 눅 14:26 (부모와 처자와 형제를 미워함)
  • 눅 14:28-32 (망대 건축과 전쟁 준비 비유)
  • 눅 17:20-21 (하나님 나라의 임함 - 볼 수 없음)
  • 눅 17:23-24 (인자의 날 - 번개와 같음)

3장: 예수의 선포: 하나님의 뜻

  • 막 2:17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함 - 죄인을 부르러 옴)
  • 막 2:19 (혼인 잔칫날의 단식 비유 - 메시아적 기쁨)
  • 막 2:21-22 (새 포도주와 새 가죽 부대 비유)
  • 막 2:25-26 (다윗과 안식일)
  • 막 2:27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음)
  • 막 6:2, 5, 16 (예수의 고향에서의 배척 - 지혜와 권능)
  • 막 7:6-7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 - 헛된 경배)
  • 막 7:9-13 (고르반 - 부모 공경 계명 폐함)
  • 막 7:15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더럽게 하지 못함)
  • 막 9:5 (예수를 '랍비'로 부름 - 변화산)
  • 막 10:2-9 (이혼에 대한 가르침 - 창조 질서)
  • 막 10:17-19 (부자 청년에게 계명을 언급하심)
  • 막 10:19 (계명 언급)
  • 막 10:21 (부자 청년에게 모든 것을 팔아 따르라고 하심)
  • 막 10:51 (예수를 '랍비'로 부름 - 바디매오)
  • 막 11:21 (예수를 '랍비'로 부름 - 무화과나무 저주)
  • 막 11:32 (세례 요한을 예언자로 여김)
  • 막 12:7 (포도원 농부 비유 - 악한 생각)
  • 막 12:13-17 (카이사르에게 세금 바치는 문제)
  • 막 12:26 (부활 논쟁 - 모세의 글)
  • 막 12:28-34 (가장 큰 계명)
  • 막 12:29-31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 막 14:45 (예수를 '랍비'로 부름 - 체포 시)
  • 마 5:17-19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님)
  • 마 5:21-22 (살인과 노함에 대한 가르침)
  • 마 5:23-24 (제단에 예물 드리기 전 화해)
  • 마 5:27-28 (간음과 음욕에 대한 가르침)
  • 마 5:31-32 (이혼에 대한 가르침)
  • 마 5:33-37 (맹세에 대한 가르침)
  • 마 5:38-41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 마 5:43-48 (원수 사랑)
  • 마 6:1-4 (구제에 대한 가르침)
  • 마 6:2, 5, 16 (외식하는 자들의 기도와 금식)
  • 마 6:5-8 (기도에 대한 가르침)
  • 마 6:16-18 (금식에 대한 가르침)
  • 마 6:19-20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
  • 마 6:24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음)
  • 마 6:26 (공중의 새를 보라)
  • 마 6:34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 마 7:2 (헤아리는 그 헤아림)
  • 마 7:7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 마 7:24-27 (반석 위에 집을 짓는 비유)
  • 마 8:28 (예수를 예언자로 보는 견해 - 귀신 들린 자)
  • 마 9:13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함)
  • 마 10:19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 마 10:29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음)
  • 마 10:30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됨)
  • 마 11:9 (세례 요한을 예언자로 칭함)
  • 마 11:19 (세리와 죄인의 친구)
  • 마 11:25-26 (지혜로운 자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에게는 나타내심)
  •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 마 12:39 (요나의 표적)
  • 마 17:24-27 (성전세와 물고기 입의 돈)
  • 마 18:23-35 (악한 종의 비유)
  • 마 19:12 (하나님 나라를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자들)
  • 마 20:1-15 (포도원 품꾼 비유)
  • 마 21:11, 46 (예수를 예언자로 보는 견해)
  • 마 23:4 (무거운 짐을 지우는 서기관들)
  • 마 23:13 (천국 문을 닫는 서기관들)
  • 마 23:23-24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 - 더 중한 것)
  • 마 23:24 (모기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킴)
  • 마 23:25-28 (회칠한 무덤 비유)
  • 눅 6:36 (자비로운 자가 되라)
  • 눅 7:16, 39 (예수를 예언자로 보는 견해)
  • 눅 10:29-37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 눅 12:13-14 (유산 다툼 중재 거절)
  • 눅 12:16-20 (어리석은 부자 비유)
  • 눅 13:33 (예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죽을 수 없음)
  • 눅 15:8-9 (잃어버린 드라크마 비유)
  • 눅 16:15 (사람 앞에서 옳게 보이나 하나님 앞에서는 가증함)
  • 눅 16:18 (이혼에 대한 가르침)
  • 눅 17:7-10 (무익한 종의 비유)
  • 눅 24:19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이 예수를 예언자로 언급)

4장: 예수의 선포: 하나님

  • 막 1:15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 막 3:27 (강한 자를 결박하는 비유 - 사탄의 나라)
  • 막 4:25 (있는 자는 더 받고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김)
  • 막 6:7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심)
  • 막 7:15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더럽게 하지 못함 - 정결법)
  • 막 8:11-12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들 - 기적 거부)
  • 막 8:36-37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 막 8:38 (인자를 부끄러워하면)
  • 막 9:19 (믿음이 없는 세대)
  • 막 9:23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음)
  • 막 9:24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우소서)
  • 막 10:13-16 (어린 아이들을 영접함)
  • 막 10:17-22 (부자 청년 이야기)
  • 막 10:18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음)
  • 막 10:21 (부자 청년에게 모든 것을 팔아 따르라고 하심)
  • 막 10:28-30 (버린 자는 여러 배로 받음)
  • 막 10:42-44 (섬기는 자가 큰 자)
  • 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기려 함이요)
  • 막 11:5 (나귀 새끼를 풀어 옴)
  • 막 12:6-7 (포도원 농부 비유 - 아들을 보냄)
  • 막 12:8-9 (포도원 농부 비유 - 아들을 죽임)
  • 막 12:28-34 (가장 큰 계명)
  • 막 12:30 (하나님 사랑)
  • 막 12:31 (이웃 사랑)
  • 막 13:31, 33-37 ("인자"의 도래 지연에 대한 걱정)
  • 막 14:22-24 (마지막 만찬 - 성만찬 말씀)
  • 막 14:22-25 (마지막 만찬 - 성만찬 변형)
  • 마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
  • 마 5:31-32 (이혼에 대한 가르침)
  • 마 5:45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 마 6:9-13 (주기도문)
  • 마 6:19-21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
  • 마 6:24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음)
  • 마 6:25-32 (염려하지 말라 -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
  • 마 6:26, 32 (하늘 아버지께서 돌보심)
  • 마 6:27 (염려로 키를 더할 수 없음)
  • 마 6:30 (믿음이 작은 자들아)
  • 마 6:34ㄴ (그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함)
  • 마 7:7-11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
  • 마 8:20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음)
  • 마 8:22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라)
  •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 마 10:29-31 (참새와 머리털)
  • 마 11:5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됨)
  • 마 11:6 (실족하지 않는 자의 복)
  • 마 11:21-24 (고라신과 벳새다에 대한 화)
  • 마 17:20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
  • 마 18:10 (작은 자 중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말라 - 천사들)
  • 마 18:21-22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 마 18:23-35 (악한 종의 비유)
  • 마 19:12 (하나님 나라를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자들)
  • 마 19:27-28 (열두 제자의 보상 - 이스라엘 열두 지파 심판)
  • 마 21:28-31 (두 아들의 비유)
  • 마 23:8-9, 11-12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 마 28:19 (세례 명령 - 전설적 보고)
  • 눅 6:20 (가난한 자의 복 - 하나님 나라)
  • 눅 6:36 (자비로운 자가 되라)
  • 눅 6:38 (주는 자에게 후히 되어 돌아옴)
  • 눅 6:45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자는 악한 것을 냄)
  • 눅 11:1-4 (주기도문)
  • 눅 11:1 (요한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침)
  • 눅 11:5-8 (밤중에 찾아온 친구 비유)
  • 눅 11:20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귀신을 쫓아냄 - 하나님 나라 임함)
  • 눅 12:6-7 (참새와 머리털)
  • 눅 12:8-9 (사람 앞에서 시인하고 부인함)
  • 눅 12:20 (어리석은 부자 - 오늘 밤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 눅 12:22-31 (염려하지 말라 -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
  • 눅 12:35-38, 47-48 ("인자"의 도래 지연에 대한 걱정)
  • 눅 14:26 (부모와 처자와 형제를 미워함)
  • 눅 15:4-7 (잃은 양 비유)
  • 눅 15:7, 10, 18 (하나님을 에둘러 표현 - 하늘)
  • 눅 15:11-32 (잃어버린 아들 비유)
  • 눅 15:24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아들)
  • 눅 16:9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 눅 16:18 (이혼에 대한 가르침)
  • 눅 16:19-26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
  • 눅 17:10 (무익한 종의 비유)
  • 눅 18:1-5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 비유)
  • 눅 18:8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 눅 18:10-14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
  • 눅 19:39-44 (예루살렘 멸망 예언)
  • 눅 22:27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 눅 22:28-29 (열두 제자의 보상 - 내 나라에서 먹고 마시며)
  • 눅 23:28-31 (예루살렘 딸들을 위한 애곡)